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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다리!! 나도 하지정맥류??

포이즌흉부외과 2022. 11. 11. 09:30

 

✔ 조금만 서 있어도 주저앉을 것만 같아요!! 이런 증상도 하지정맥류일까요?

✔ 다리에 통증이 있어서 무릎, 허리 관련 진료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 합니다. 하지정맥류일까요?


온라인 상담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다리가 아프면 하지정맥류일까요?” 등의 내용입니다.

물론 하지정맥류 발병 시에는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압통, 팽륜감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면서 심각한 다리통증으로 일상에서 심각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라는 순환기 혈관질환의 특성상 발병 초기부터 심각한 혈관 돌출 및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안쪽의 보이지 않은 곳부터 문제가 되어 최종적으로 피부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기에 발병 초기에는 자각증상만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피부 밖으로 돌출된 혈관이 없다 하더라도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등의 통증이 나타났을 때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리에 통증이 있다 해서 무조건 하지정맥류라고 스스로 단정 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다리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는 관절염, 허리디스크, 레이노드증후군, 봉소염, 림프부종 등 하지정맥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이도 단독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군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니 잘못된 정보 혹은 정보의 확대 해석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 제대로 된 치료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금만 서 있어도 주저앉을 것만 같은 다리통증이 있다 하더라도

(1)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족력이 전혀 없고, 외관상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만한 혈관 돌출이 없는 경우

(2) 특정 질병 혹은 기저질환으로의 노출이 없었으며, 평소 가벼운 걷기나 기초 수준의 요가 등의 운동을 불규칙적으로 시행한 경우

(3) 다리를 높게 올리거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증상 완화를 확연히 느끼는 경우

(4) 자고 일어난 아침 혹은 충분한 휴식 시에는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


이와 같은 조건에서는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기보다도 “혈액순환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증상완화를 위한 보존요법”을 충분히 시행한 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그때 하지정맥류에 대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도 충분히 늦지 않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다리에 실핏줄이 보이더니, 다리 통증이 점차 심해집니다.

하지정맥류 치료하면 증상이 없어질까요?


없던 증상이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느껴졌는데, 다리를 보니 빨간색 혹은 파란색의 혈관들이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지정맥류 발병 시에는 다리의 부종을 비롯한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압통, 팽륜감 등등 다양한 자각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당연히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발생한 실핏줄”은 혈관이 보이는 부위로 약간의 따끔거림 정도의 증상만 나타날 뿐,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 보이던 혈관이 어느 날부터인가 보였고, 그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럼 무엇 때문에 다리가 아픈 걸까?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압통, 팽륜감 등의 자각증상은 하지정맥류의 전형적인 자각증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울퉁불퉁 & 구불구불한 혈관 돌출이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 최근에 발병한 것이 아닌 오래전부터 혈관이 돌출된 형태였다면, 다리에 나타난 여러 증상은 하지정맥류 발병에 따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느다란 실핏줄만이 전부인 상태에서 나타난 자각증상은 “하지정맥류가 발생해서 나타난 증상”이라기보다도 

 

“다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 및 습관들이 반복” 되다 보니, 정맥 순환능력의 저하가 나타나면서 [ 2차적으로 나타난 증상 ] 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따라서 심하게 진행된 하지정맥류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하지정맥류 치료(수술) 후 대부분 증상 완화를 느끼고 “진작에 치료받을걸~ 괜히 방치했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겉으로는 혈관 돌출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초기 단계 혹은 가느다란 실핏줄만이 전부인 경우에는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증상의 완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다리 통증 없는 건강하고 튼튼한 다리 만드는 비법은(혈액순환개선법)?


비법을 이야기한다면,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 제일 중요한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우선으로 빼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들

▶ 움직임 없이 장시간 서서 혹은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것 (정맥은 자체 압력이 없기에, 정자세를 장시간 유지 시 혈류장애 초래)

▶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 (다리의 압력증가 -> 혈액 순환능력 저하 유발)


▶ 높은 굽의 신발 및 레깅스 혹은 스키니진과 같은 꽉 끼는 의복 (필요 이상의 압력을 혈관에 가함으로써 혈류장애 유발)

▶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 (종아리 물렁살)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

*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들

▶ 수시로 발목 돌리기와 같은 스트레칭 &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

▶ 공인된 품질의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그리고 "운동" 은 부족한 근력을 보완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시행해서 - 최종적으로 근력을 향상하고 강화하는 것이지

“요가를 다녀요~ 하루에 1시간씩 걸어요~~” 등과 같은 이야기는 [ 동네 마실을 나가요~ ] 와 같은 이야기가 됩니다.

근력의 충분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종아리에 힘을 주고 만졌을 때 - 단단해지는지 아니면 물렁살에 가까운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여자 육상, 배구, 농구 선수들의 다리 = 날씬하고 단단한 다리를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하지정맥류라는 질병이 아주 특별한 사람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녀노소 그 누구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 하지정맥류이며, 어찌 본다면 “ 생활 밀착형 질병 ”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증상들까지도 “ 하지정맥류 ”로 오인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의심되는 증상의 발견 시에는 지체없이 “ 전문의 진료 ”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정확한 진단 후에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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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흉부외과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유행이 아닙니다. 경험과 실력입니다. Care of varicose vein is not trend, must experience and 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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