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와 종아리핏줄이 평상시와 다르게 유달리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튀어나온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 하지정맥류입니다.
물론 예외는 존재합니다.
- 유전적으로 살결이 하얗거나 마르신 분
- 꾸준한 운동을 통한 근육질일 때
- 체질적으로 지방의 함량이 적으신 분들은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질병과는 무관하게 핏줄이 잘 보이는 때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혈관이 약하거나 다리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자세(서있는 직업 및 다리 꼬고 앉기 등)에 하루 종일 노출이 되어있는 분들도 특정 질환과는 상관없이도 혈관이 비춰 보이고 돌출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벅지와 종아리핏줄이 돌출되어 있다고 하여 무조건 하지정맥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전체적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종아리핏줄만 보이거나 특정 부분에서만 유난히 뚜렷하게 보이며,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 리스트와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하지정맥류로 인한 종아리핏줄은 가능하면 이른 시일 내에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이용하여 해소하는 것이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 핏줄이 튀어나오는 형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모세혈관확장증 / 세정맥확장증 / 거미양정맥류 / 망상정맥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 0.1~1mm 미만의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확장한 상태를 말하며 선홍색 실핏줄이 촘촘하게 보임
살결이 하얀 분들에게 잘 발생하며 볼에도 보이는 실핏줄(안면홍조)도 이에 해당함
▹ 세정맥확장증 : 1mm 내외의 붉고 보라색을 나타내는 모세혈관확장증과 푸른색 핏줄이 함께 나타나며 내압 상승으로 혈관이 확장된 상태를 말함
▶ 거미양정맥류 : 가느다란 모세혈관의 압력이 상승하여 선홍색의 실핏줄들이 뭉쳐 거미줄 형태로 번지는 상태를 말함
▹ 망상정맥류 : 주로 손등 또는 발등에서 관찰되는 2mm 내외 굵기의 푸른색 혈관이 돌출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정맥의 내압 상승으로 인한 확장된 상태를 말함
이는 전문의가 아니면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혼동할 수 있으며, 이들의 특징은 얇은 혈관들이 비춰 보이며 여러 색깔이 혼재되어 나타나기에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세정맥확장증과 모세혈관확장증 그리고 거미양정맥류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보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는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벅지, 종아리핏줄이 돌출되는 증상들은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이기 때문에 보존요법을 통한 자연적으로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치료를 미루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현재 본인의 증상 상태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 없이는 증상의 완화 및 재발 그리고 완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심하지 않다고 하여 스스로 극복하려고 하는 방법은 오히려 `독` 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증상의 발견 시에는 속히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혹은 하지정맥류 No1. 포이즌흉부외과를 내원하시어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 및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여러 부작용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지정맥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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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69-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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