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이던 혈관이 어느 날부터인가 비춰 보이고 튀어나와 보인다면~
가장 먼저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최근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서인지~
혈관만 보였다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는 경향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하얀 피부인 사람의 경우나 피부와 혈관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혈관이 나타나 보이는 경우 모두를 하지정맥류라고 단정 지어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간혹 헬스클럽에 가보면 힘줄이 툭툭 튀어 나와 보이는 남성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는 정맥류가 아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지방이 적고 근육양이 많다보니 혈관과 피부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져서 보이는 정맥입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라는 것은 진단명으로, 하지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이 판막기능 이상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되고 그 정맥혈이 저류되고 정체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육안상으로는 혈관돌출 및 다리의 경련, 저림, 통증, 부종 등 다양한 자각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따라서 그것이 정맥류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시진, 촉진, 타진 등의 기본적인 신체검사는 물론, 혈관초음파, PPG(광혈류량측정기) 등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 후에 내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의학박사/흉부외과 전문의 반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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