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병원_포이즌 흉부외과

하지정맥류 치료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서 언제 치료를 받을까와 함께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부분이 바로 “ 어떤 수술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 일 것입니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하지정맥류치료에 이용되는 방법은 광범위정맥류발거술(절개수술) 혹은 혈관경화요법 정도만이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이제는 진단기법이 매우 발달하였고, 그에 따라 치료장비 및 기법의 발달로 인해 ✔ 레이저요법(EVLT ,Endo Venous Laser Therapy) ✔ 고주파요법(Endovenous Radiofrequency Ablation) ✔ 베나실요법(Venaseal) ✔ 클라리베인 (ClariVein) 등과 같은 과거의 절개수술에 비해 절차 및 마취, 회복 등의 여러 부분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치..

하지정맥류레이저 수술의 정식 명칭은 “ 정맥 내 레이저 폐색술( EVLT, Endovenous Laser therapy ) ” 입니다. 1990년대 말 처음 개발되어 2002년에 美-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 본격적으로 치료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국내에는 2002년 말에 도입이 되어 사용되어 왔으니, 그 역사는 대략 18년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의 하지정맥류 수술이 망가진 정맥을 직접 제거해 내는 것으로, 절개창을 통해 혈관을 직접 없애는 방식이다 보니 과정 및 회복이 그리 효율적이지는 못했습니다. 먼저 마취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 전신마취 혹은 하반신(척추)마취 ] 가 기본이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하지정맥류 수술을 시행하면서 전신마취 혹은 하반신(척추)마취로만 진행이 가능한 병원이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