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의 종류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 DVT)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흉부외과]

포이즌흉부외과 2011. 11. 30. 13:54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 DVT) 이란?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흉부외과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 DVT)은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서 정맥폐색을 초래한 병태를 말하며, 정맥 고혈압 및 판막부전에 의한 환류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환류장애로 인하여 다리에는 심각한 부종과 함께 피부 색조이상 및 긴장통을 유발하며, 정맥 고혈압에 의해 부종과 피하조직의 이상이 더욱 심하게 되면 정맥성 궤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심부정맥의 벽은 워낙 두껍고, 내재되어 있는 판막도 튼튼하기에 역류가 발생하여 혈전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복재정맥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나, 치료 및 완치가 쉽지 않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또한 복재정맥류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정맥혈전증에 걸릴 확률이 9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으므로 가벼운 복재정맥류라 하더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예방법 ]


 

1. 장기간 부동 상태로 누워 있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자주 체위를 바꿔주어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합니다.

 

2. 비행기 탑승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기내 방송에서 권하는 대로 자주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이 좋습니다.

*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신경외과 수술을 받은 후 어쩔 수 없이 오래 누워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압박 스타킹을 신어 혈류가 정체되는 것을 줄이고,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항응고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해 볼 수 있습니다.

 

3. 수술 후 조기 운동을 하는 것도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