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소중한 태아!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바라는 산모!
임신하게 되면 임신 중에 변비나 요통, 불면증 등 여러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하지정맥류 역시 출산 과정 중에 잘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됩니다.
왜! 임신 중에 하지정맥류가 잘 나타날까요?
많은 산모들께서 걱정하는 [ 임신 중에 생기는 하지정맥류 ] 오늘은 포이즌 흉부외과에서 이에 대한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임신 중 하지정맥류는 왜 잘 생길까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임신 기간에도 일하는 산모들이 많이 계시는데, 직업 특성상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이 있다거나
변비로 인한 복압 상승,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하면서 임신 중 하지정맥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꼭 임신 기간 중 아니어도 평상시 다리를 꼬고 있거나 쪼그려 앉거나 등의 생활습관들도 하지정맥류를 발생하는 요소에 포함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좋은 습관들은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기간에는 태아와 산모의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므로, 아주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만 아니라면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정맥은 약제를 처방해야 하는 질병이기에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으로 여겨지는 주사 치료(혈관경화요법)에 사용되는 “혈관경화제” 역시 매우 강한 성분의 약제로
치료의 특성상 혈관 안으로 직접 주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혈관을 타고 산모의 자궁까지 전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약제의 성분들은 태아에게 좋은 성분들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및 부종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정맥순환개선제”의 대부분도 생약 성분이기에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좋은 것들을 써도 나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시기가 임신 기간인 만큼, 태아의 안전을 위해 처방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하지정맥류 시술 및 수술을 원칙적으로 금하게 됩니다.
2) 하지정맥류 가만히 놔두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산모의 경우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일지라도 개개인마다 하지정맥류의 발생하는 속도나 진행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질병이 진행되고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신 중 하지정맥류에 대한 상태 확인은 “혈관 초음파”로 진행을 하고, 이에 대한 “안전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산부인과 초음파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태아가 위치한 자궁 쪽을 보는 것이 아닌, 다리(하체)에 집중된 검사라는 차이일 뿐입니다.
만약 가족력 및 직업력에서 기이한 것이 아닌 임신으로 인한 복압 상승으로 인해 “일시적 혈관 확장”이 나타난 상태라면, 집중적인 관리가 아닌 부종 및 피로감 감소를 위한 간단한 보존요법만을 권하게 됩니다.
판막 손상에 의한 역류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 하지정맥류를 방치하게 된다면, 자칫 골반 내 정맥류(회음부 정맥류)가 발생하면서 출산 자체에도 영향이 따르게 됩니다.
출산 전까지는 산모의 증상이 어떤지 산부인과 주치의와 공유하기 위해서라도 검사는 필수요건이 됩니다.
3)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하지정맥류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고 움직임이 많아질수록 역류가 더 많이 발생하는 “혈액순환 장애”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모는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및 스트레칭,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시고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요법을 통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임산부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복재정맥류 및 관통정맥류가 아닌 “회음부 정맥류”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는 정기적인 검진(혈관 초음파 검사)이 필요합니다.
관리를 통해 혈액순환 향상 및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 하는 게 좋고, 아울러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한 개선도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임신 기간 중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필요 이상의 체중증가에 대한 대비와 함께 변비에 대한 관리를 신경 써서 해주셔야 합니다.
체중 변화와 변비가 복압을 상승시키는 요소들로 “정맥고혈압”을 유발함과 동시에 하지정맥류 악화의 주범이 됩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더욱더 일상생활 습관들에 있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다리를 꼬고 앉거나 높은 굽의 신발, 꽉 끼는 의복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다리를 꼬면 혈관도 꼬이게 되면서 혈류저하가 나타나게 되고, 높은 굽의 신발은 하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꽉끼는 의복 역시 혈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정맥 고혈압을 유발하므로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4) 언제 치료가 가능할까요?
임신 중에는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산 직후는 산모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시기로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는 회복과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출산 후 2~3개월 이후가 좋습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모유 수유가 완벽히 끝나는 시점에 맞춰 치료를 시작해야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안전한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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