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어떤 사람들에게 잘 나타날까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하지정맥류 !!

 

과거에 없던 질병도 아닌데,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오늘은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원인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 과거에도 존재했던 질병,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의 수술은 근대 마취법의 개발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고대의 문헌에도 하지정맥류 수술에 대한 언급은 있지만, 현대와 같은 기구 및 기법들이 없었고 무엇보다 수술에 필요한 ‘마취방법’ 이 전무하던 시절이다 보니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을 조절할 방법이 없어 수술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서양문물에 대한 개방 및 산업화의 시작이 늦어졌던 경우 흔히 말하는 ‘중증질병’이 아니라면 치료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너무 흔한 ‘점 제거’ 조차도 불과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성형수술로 인식하는 사회였다면 믿으실 수 있을까요? 

없던 질병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주목을 받지 못했던 질병이 주목을 받은 케이스가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 더 높아진 발병률 

이는 산업화 및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30~40년 전의 통계 자료를 보면 서양인에게서 하지정맥류의 발병률이 더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이야기처럼 사회 발전이 느리다 보니 통계에 반영이 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하겠지만, 동양인의 발병률이 더 낮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1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교통수단이 발전하기 전인 40~5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업의 발달과 함께 2차 산업의 시대에는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일하는 공장 일들이 많았으며, 3차, 4차를 거쳐 가면서 오랫동안 앉아서 근무하는 직종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발전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져 우리 몸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기에 오후로 갈수록 혈액이 아래로 몰리면서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부족과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으로 인한 장딴지 근육의 수축, 이완운동 부족,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 등의 이유에서 정맥은 더욱 압박을 받게 되며,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발병 가능성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기존에 알려져 있던 직접 요인인 판막(valve)의 결함, 정맥 벽의 취약, 관통정맥의 판막부전, A-V fistular 및 A-V shunt, 정맥압의 상승 

그리고 악화요소인 유전 및 임신, 노화, 운동부족, 직업력, 생활습관, 의복, 비만, 호르몬제 복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질병에 대한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바로 유전과 임신, 노화입니다.

혈관이 약하게 타고난 체질, 결혼 후 임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외적인 요소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한 방법으로 작용합니다.

예방이라 하면, 특별한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챙기는 것이 보다 현명한 대처가 됩니다.

 ▣ 하지정맥류 환자 및 예방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장시간 부동자세 - 종아리 근육의 수축, 이완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혈류저하 유발

▶ 다리를 꼬고 앉는 것 - 다리를 꼬면 혈관도 꼬이면서 혈류장애를 유발합니다.

▶ 호르몬제 복용 -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정맥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비만 및 변비 - 복압의 증가로 인해 혈류저하 및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의복 및 신발 – 꽉 끼는 의복 및 높은 굽, 사이즈가 작은 신발은 혈류저하 및 장애를 유발합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 - 삼투압효과로 인해 부종을 유발하며, 부종이 고착화되면 하지정맥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필요 이상의 압박용품 - 증상 완화를 위한 압박스타킹, 탄력 붕대, 아대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잘못된 제품의 선택은 건강의 악화를 초래합니다.

이렇듯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힘든 일을 많이 하거나 가족 중에 정맥류 환자가 있어야 발병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정맥류가 잘 생기는 사람은 유전 및 직업력 등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아닌,

‘움직임이 적고 혈류장애를 유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정맥류 문의 
▼▽ click !!! ▽▼
℡ 02-569-7174~5

https://veinclinic.co.kr

하지정맥류, 하지정맥, 하지정맥류초기증상, 강남 하지정맥류 수술, 증상, 치료, 병원, 수술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