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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다리) 부종-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일까?

포이즌흉부외과 2021. 10. 26. 09:30


일상에서 부종을 “부었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부종에 있어 원인과 어디까지를 부종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경계를 정확히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부종은 조직 간격에 다량의 염분과 수분이 저장되는 것을 의미하며 심장, 간, 갑상선, 신장, 알레르기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리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하체부종이라면 하지정맥류와 림프부종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얼굴이나 손과 발이 살짝 부어있는 정도라면 운동이 부족하거나 식,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부을 수 있지만

만성으로 나타나는 하체부종은 고정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다리에 압박이 가해지면서(다리 꼬기) 발생하는 중력과 하중, 압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충분한 휴식 혹은 수면으로 인해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시간보다도 움직임이 많아지는 오후로 갈수록 하체부종이 점점 심해지는데, 다리가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맥은 동맥과 달리 자체적인 압력을 생성하지 못하기에, 중력을 이기면서 심장까지 올라가야 하는 과정 중에 여러 제약이 따릅니다.


그렇기에 정맥은 순환부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으며, 장시간 정자세로 서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의 경우라면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심한 하체부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력에 의한 정맥 혈관의 “혈액 정체”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체형이 다른데, 비만 체형이라면 더 많은 하중 및 중력의 영향을 받기에 하체부종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통증까지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꼭 서서 일하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장시간 앉아만 있는 분 중에서도 종아리가 붓는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앉아있는 자세가 서있는 자세에 비해 중력의 영향이 덜 받는 것은 맞지만,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운동”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순환장애가 유발됩니다.

혹여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었다면, 그러한 자세가 정맥을 압박하게 되면서 순환능력이 저하되고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노화,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식이요법이나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서 증상의 완화를 유도해볼 수 있지만

가벼운 상태가 아님에도 감기 정도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하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 같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또한 부종은 만성정맥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 CVI)의 원인으로 하지정맥류라는 질병이 유발하는 데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에 가벼운 수준의 증상이라도 초기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관리를 할수록 증상 완화는 물론 2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알려드린 요인 이외에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 및 골반 틀어짐, 다리 길이의 차이 등이 붓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은 잘못 형성된 습관을 개선한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초기하지정맥류 또는 골반 등의 문제는 자가 관리로 병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교정하는 방법은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 정도를 넘어서 질병으로 확인되었다면, 습관의 교정 및 운동 등의 보존요법으로 완치를 기대해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나 골반에 생긴 병적인 문제라면 습관개선과 같은 자가 관리만으로는 완벽한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와 진단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해 드린 내용처럼 신장과 심장, 간, 갑상선 질환 등 단순하지 않고 비중 있는 질환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장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나타나는 다리 부종은 중대 질환보다 잘못된 식-생활습관들이 더 밀접하게 연관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제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깨끗했던 물이 혼자서 오염되고 썩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어딘가를 순환하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막거나 오염된 하천에서 유입된 오수로 오염되듯, 가벼운 증상으로만 치부하고 허술하게 대응을 하게 된다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중력의 영향은 네발이 아닌 두발을 사용하여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도움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도 악영향을 받는 부분도 발생합니다.

간단한 식-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현명하게 질병을 피해갈 수 있지만, 반대로 남모를 통증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생활습관을 개선했을 때도 차도가 없다면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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