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가 한번 생기게 되면 부종 및 통증, 피로감, 경련 등 여러 증상이 따르게 됩니다.
누군가는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으로 인해 외관상으로 보기 싫은 부분만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지정맥류라는 것이 혈액 순환장애에 의해 나타나는 혈관질환인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결코 무심하게 넘길 수 없는 질병이 하지정맥류인 만큼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외관상 심한 혈관 돌출이 나타나지 않은 비교적 초기 단계라면, 꾸준한 마사지를 통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는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지정맥류 마사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하지정맥류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정맥류라 하면 가장 많은 얘기가 나오는 것은 울퉁불퉁 돌출된 혈관 아니면 붉고 푸른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바로 떠오르실 것입니다.
그러나 유전 및 피부가 하얗고 얇은 분이나 피하 지방이 적어서 혈관과 피부가 근접해 있는 경우에는
판막(valve) 손상에 의한 역류 혹은 정맥 내 내압 상승으로 인한 하지정맥류와 별개로 얼마든지 혈관이 드러나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이 나타나 보이는 모든 경우를 하지정맥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리에 보이지 않던 혈관이 돌출되었다 하더라도 개인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만큼
근본을 찾고 증상에 대하여 정확한 진단과 현명한 치료(처방)가 진행되어야, 오진에 대한 불신해소 및 재발, 부작용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드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하지정맥류를 이미 앓고 있다면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과 증상에 적합한 치료 그리고 부지런한 관리 그리고 규칙적인 자기 관리를 실천하여
하지정맥류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혈액순환을 정상화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완치]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병]으로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됩니다.
발병 위치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생기는데요.
◆ 다리가 무겁고, 자주 쥐가 나거나 저림
◆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열감이 나며 불편함을 자주 느낌
◆ 피부에 실핏줄이 겉으로 드러나고, 심한 경우 굵고 선명해짐
◆ 다리에 부종 증상이 생기게 됨
◆ 색소침착이 일어남
◆ 피부가 짓무르거나 헐게 되어 궤양을 일으킴
등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부종 및 피로감 정도의 초기증상은 일상생활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많은 분께서 단순히 피로가 쌓여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판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일한 생각에서 방치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더 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의 예방이나 완화를 위하여 마사지와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림프 마사지나 종아리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대사물질, 노폐물, 세포의 부종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초기 예방이나 완화에 좋습니다.
그러나 과한 압력의 마사지는 혈관이 터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 간편하게 취할 수 있는 여러 생활요법이 있습니다.
하체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영, 조깅, 요가 등의 유산소운동을 통하여 예방 또는 완화의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심각하지 않은 초기의 상황에 효율적인 방법들로 이미 피부 밖으로 혈관이 돌출된 상태에서의 운동은
장딴지 근육의 수축, 이완 운동에 의한 [질병의 악화 요소]로만 작용하는 만큼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요소가 됩니다.
보기와는 달리 누구에게서나 생각보다 쉽게 발병하는 질환인 하지정맥류.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하지정맥류 No.1 포이즌 흉부외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태가 심한 상태에서는 외과적 수술요법이 치료를 위한 필수요건이 되지만, 초기에는 평소에 하기 쉬운 보존요법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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