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핏줄(모세혈관확장증 및 거미양정맥류) & 망상정맥류_ 진단에 있어 기준(방법) 및 치료는?

실핏줄(모세혈관확장증 및 거미양정맥류) & 망상정맥류_ 진단에 있어 기준(방법) 및 치료는?

* 모세혈관확장증 이란?

모세혈관확장증

모세혈관확장증

모세혈관확장증

모세혈관확장증이란 1mm 미만의 가느다란 실핏줄을 말하는 것으로 진피에 존재하는 혈관이 

생리적인 변화에 의해서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병적인 원인에 의해 확장되거나

한번 늘어난 혈관이 다시 수축되지 않고 확장된 상태로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면홍조도 모세혈관확장의 한 예가 됩니다.

* 거미양정맥류 란?

거미양정맥류

거미양정맥류

거미양정맥류

별것 아닌 것 같은 모세혈관이라 할지라도 혈관의 이상인 만큼, 방치 시에는 번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거미양정맥류란 모세혈관확장증이 진행되면서 " 거미줄 형상 " 으로 번진 상태로

선홍색과 보라색 실핏줄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망상정맥류 란?

망상정맥류

망상정맥류

망상정맥류

직경 1~2mm 정도 굵기의 푸른색 혈관에 내압이 상승하면서 짙은 푸른색의 혈관 돌출로 나타난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손등이 발등에서 관찰되는 푸른색 혈관의 대부분이 " 망상정맥 "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비춰 보인다고 해서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주변 다른 푸른색 혈관에 비해 유난히 굵고 짙은 푸른색의 혈관들만 " 망상정맥류 " 에 해당됩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및 거미양정맥류 그리고 망상정맥류는 " 피부가 하얗고 마른 분 " 에게서 더 잘나타나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모세혈관확장증 및 거미양정맥류 그리고 망상정맥류가 발생하는 원인에는 

앞서 이야기 드린 마르고 하얀 피부의 영향을 비롯한 체질적으로 약한 혈관(유전)도 한 몫을 하겠지만 여기에

- 장시간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직업력(정자세를 장시간 유지시 혈류장애 초래)

-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다리의 압력증가 -> 혈액순환능력 저하 유발)

- 높은 굽의 신발 및 레깅스 혹은 스키니진과 같은 꽉끼는 의복 (필요이상의 압력을 혈관에 가함으로써 혈류장애 유발)

- 운동부족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주로 피부가 얇고 하얀 분들의 종아리 및 정강이 측면 그리고 허벅지 측면에서 잘 나타나 보이게 되며, 발목 부근에서도 잘 관찰됩니다.

또한 가느다란 실핏줄 및 파란색 혈관(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들은 특별한 증상이 있다기보다도, 

눈으로 보이는 혈관이 주된 증상으로 미용상의 목적 이외에 병적으로 큰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께서 혈관이 비춰 보이는 증상 이외에도 종아리의 당김 및 저림, 중압감, 부종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심하게 진행된 하지정맥류가 나타난 상태라면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지만,

단독으로 발생한 가느다란 실핏줄 및 파란색 혈관(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만이 나타난 상태에서 통증은 앞서 설명 드린 " 악화 요소 " 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맥은 체온 유지의 기능이 있기에, 더운 날씨 및 환경(실내 온도 등)의 영향으로 인해 혈관이 더 잘 보일수도 있습니다.

간혹, " 하지정맥류 치료 받았는데도 다리가 여전히 붓고 당기고 저려요~ "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는 어떠한 형태(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 복재정맥류, 관통정맥류, 부복재정맥류 등)의 하지정맥류가 나타난 것인지

현재의 자각증상과 나타난 하지정맥류의 형태가 일치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없이 " 치료 " 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이는 혈관에 대한 치료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실핏줄 + 판막(valve) 손상에 의해 나타난 역류에 의한 하지정맥류라면 ;

- 수술(발거술 및 절제술, 레이저요법, 고주파요법 등) 시행 후 보이는 잔가지 실핏줄에 대한 치료 병행

역류없이 단독없이 단독으로 발생한 혈관 확장으로 잘못된 식-생활습관에 의해 나타난 증상일 경우에는 ;

- 혈관의 확장이 번지면서 심각한 하지정맥류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혈관경화요법(주사치료법) +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보존요법

따라서, 다리에 가느다란 실핏줄 & 파란 혈관이 돌출되면서,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났다면?

▷ 단독으로 발생한 모세혈관확장증 및 거미양정맥류 그리고 망상정맥류인지, 

▶ 아니면 판막(valve) 손상에 의한 역류로 인한 하지정맥류인지 " 혈관 초음파 "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 검사 결과 피부 안쪽의 복재정맥 및 관통정맥 모두가 정상인 상태에서 

▶ " 모세혈관확장증 & 거미양정맥류 & 망상정맥류 ' 만이 단독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명시에는

▷ 잘못된 식-생활습관 및 운동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어루러져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 혈관의 확장이 번지고 심각한 하지정맥류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 혈관경화요법(주사치료법) " 을 시행하고

▷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의료용 압박스타캉 착용 및 발목 돌리기와 같은 스트레칭 동작을 평소 생활화하고

▶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의 개선하며

▷ 평소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증상의 완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판막(valve) 손상에 의한 역류로 인한 하지정맥류(복재정맥류 및 관통정맥류 등)로 판명시에는

▶ 역류로 인한 혈관확장 및 순환장애가 증상의 주원인이고 식-생활습관 등의 보존요법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에

▷ 역류가 나타난 혈관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발거술 및 절제술, 레이저요법, 고주파요법 등)가 선행되어야 하며

▶ 이후 잔가지 정맥류(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에 대한 - 혈관경화요법

▷ 재발 및 증상 완화를 위한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 그리고 보존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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