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증상

포이즌흉부외과 2017. 12. 6. 16:20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발병 초기부터 심각한 하지정맥류증상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동맥과 달리 정맥은 자체 압력이 없기에, 걷고 움직일때 마다 발생하는 " 종아리 근육의 수축, 이완운동 " 의 힘으로 발끝에서 심장 까지 올라갈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발생시에는 판막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걷고 움직일때 마다 역류가 발생하면서 고인 혈액들로 인해 " 정맥압 " 이 증가하게 됩니다.


한 번 걸으면 한 번 역류, 열 번 걸으면 열 번 역류, 백 번 걸으면 백 번 역류가 발생하면서, 혈관은 점차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누워 있을때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압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지정맥류가 있다 하더라도 하루 종일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떨 때는 심하게 튀어나와 보이고 어떨 때는 살짝 비춰만 보이는 것 입니다.


그렇다보니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별다른 하지정맥류증상을 못 느끼기도 합니다.


서서히 오랜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진행성 질병이 바로 “ 하지정맥류 ” 입니다.


[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


1. 육안상으로 변화가 거의 없거나 혈관이 선명하게 비춰 보인다.

(초기 하지정맥류는 초음파 검사에서만 관찰됩니다.)

2. 종아리에 근육경련 및 당김 증상이 나타난다.

3. 다리에 전체적인 부종과 함께 묵직한 느낌(중압감)이 든다.

4. 오후로 갈수록 다리의 피로감이 더욱 가중된다.

5. 충분한 휴식 혹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다리의 피로감이 거의 없어진다.



[ 하지정맥류 중증이상 ]


1. 사행(구불구불한)된 혹은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이 있다.

2. 수면 중 수시로 다리에 쥐가(경련) 나서 깨어난다.

3. 혈관이 튀어나온 주위로 피부색의 변화가 있다. (색소침착)

4. 발목 주변에 습진 및 궤양이 나타난다.

5. 수시로 다리의 저림 및 통증이 나타난다.

6. 심각할 정도의 부종이 오전부터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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