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는데도 다리가 아프고 저립니다!!
하지정맥류수술을 받았음에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저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온라인상담 후 직접 내원하셨던 환자분의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Q. 하지정맥 진단받고 수술한 지 얼추 두 달이 지났습니다.
양쪽 다리 모두 하지정맥류수술을 했는데 유독 한쪽에만 저림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서있고 움직일 때는 괜찮은데요.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거나 쪼그리고 앉았을 때 그리고 옆으로 개고 있을 때 등 다리에 피가 쏠린다 싶으면 한만 다리 저림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변기에 앉아있지 못할 정도이며, 병원에서 안탁스라는 약을 처방받고 먹은 지도 한 달이 됐는데 개선의 효과가 보이지 않아 다시 병원엘 방문했더니 원인을 모르겠다 합니다.
저는 그럼 어디서 원인을 찾아야 하나요?
제 생각에는 혈액순환이 안돼서 통증과 저림이 나타난 것 같은데 다른 한쪽 다리는 멀쩡합니다.
전에 없던 증상까지 생겼으니 하지정맥류수술이 분명 잘못된 거 같은데 병원에서는 정상적으로 됐다고만 합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전 이제 이렇게 평생을 다리 저림으로 고생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마음이 너무 무섭습니다.
하지정맥류수술 후 발가락 및 발목 등의 장애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면 “수술 중 발생한 신경 손상”처럼 심각하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기에, 일단은 큰 부작용은 염려치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하지정맥류수술 후 다리통증 및 저림 등의 증상으로 인해 불안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지정맥류수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도 개개인의 “회복 속도”의 문제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류수술은 망가진 정맥을 영구적으로 없애거나 기능을 제한하는 것으로, 혈관이 없어지고 새살이 차오르는 과정 중에 발생한 멍울에 의해 통증 및 저림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환자분의 수술 전 상태에 따라 좌, 우측의 혈관 및 회복 과정 중 주변 조직의 상태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쪽 다리 모두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는데, 좌측은 혈관도 더 크고 주변의 근육과 신경이 혈관과 가까이 위치했었다면 - 수술 후 회복 중에 멍울이 더 심하게 생기고 주변의 조직(근육 및 신경) 을 압박하게 되면서 먹먹한 느낌, 저림 증상과 함께 걷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움직임이 갑자기 발생했을 때 심하게 나타나게 되며, 5~10분 정도 활동을 하다 보면 조금 완화되면서 통증 및 저림이 심하게 느껴진다기보다도 약간의 당김 정도의 증상만이 나타나게 됩니다.
“멍울”에 의한 통증 및 저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완화되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압박스타킹을 잘 착용해주시고 - 해당 부위로의 가벼운 마사지 및 스트레칭 등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다면 다른 의료기관으로의 전원(轉院)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환자분께서 복용하셨던 약은 정맥순환개선제로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약이지, 하지정맥류 수술 후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복용 약은 빠른 회복 및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약제에 따른 부작용만 없다면 당분간 계속 복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한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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