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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종원인, 하지정맥류만을 의심해야 할까?

포이즌흉부외과 2022. 5. 24. 09:30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의심되어 온라인 상담이나 진료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꽤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여성분들이 가장 먼저 호소하는 증상이 바로 “ 부종 ” 입니다.


그럼 다리부종원인으로 무조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할까요?

 

기저질환이 없고 특정 질병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족력이 전혀 없었던 상황에서 나타난 젊은 여성분의 다리부종이라면

가장 먼저 [ 정맥순환능력 저하 ] 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자고 일어난 아침이나 쉬는 시간 동안에는 다리와 심장의 높이가 수평이 되기에,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다리부종원인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정맥은 자체 압력이 없으므로 혼자의 힘으로 발끝에서부터 심장까지 올라갈 추진력이 없습니다.

정맥의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압력이 필요한데, 그 기능을 바로 “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 운동 ” 입니다.


그래서 장딴지 근육을 의학에서는 “ 제2의 심장 ” 이라 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 마사지 등의 방법으로 정맥순환을 촉진해주는 것이 다리부종원인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보존요법은 수주 혹은 수개월 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시행 후 혈류개선이 이루어진 후부터 증상의 완화를 느낄 수 있는 만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근무시간 혹은 학업시간 중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이 있으셨다면, 이 또한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은 동맥과 달리 혈관 벽도 얇고 압력이 없기에 작은 압력 및 충격에도 영향을 많이 받으며,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린 자세는 정맥의 압박을 초래하면서 혈류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앉아 있는 시간 중간중간마다 발목 돌리기를 비롯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수시로 시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정맥순환에 효과적인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아울러 저염식의 식단 및 인스턴트식을 가급적 삼가하여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지정맥류나 골반 틀어짐, 좌우 다리 길이 차이 등에서 나타난 증상(문제)은 자가 관리만으로는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질병에 대한 치료는 병원을 이용하고 치료가 모두 끝난 후에 증상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혹 다리부종원인을 신장 및 심장, 간, 갑상선 질환 등 중대 질환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걱정부터 앞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종이 아니라면, 중대 질환보다도 식생활습관과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기에 기본적인 문제점들부터 체크하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이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보다 병원을 방문하시어 전문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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