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Board

종아리통증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요?

포이즌흉부외과 2020. 11. 3. 09:30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노동, 아니면 여행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갑자기 종아리통증이 느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로가 쌓이거나 혹은 평상시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에 무리가 생기면서 발생한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요소와 무관하게 어느 시점부터인가 갑작스럽게 종아리통증과 비슷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딱히 떠오르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혼란과 함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과 불안감이 엄습하게 됩니다.

▶ 갑자기 다리가 뒤틀린 느낌이 들면서 뻐근하다.

▶ 다리가 심하게 붓고 서있거나 움직이면 더 악화된다.

▶ 종아리 및 허벅지에서 열감이 느껴지나 피부를 만졌을 때 특별한 열감은 없다.

▶ 저녁이 될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물이 흐르는 느낌 혹은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불편함으로 인해 인터넷에 비슷한 증상들을 찾아보면, 하지정맥류를 비롯한 하지불안 증후군, 레이노드 증후군 등의 질병들과 유사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아가시곤 하는데요, 다양한 진료와 검사상에서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차라리 “ 무엇이 문제다 ” 라는 확답이라도 나온다면 치료라도 받지만, 진료 및 검사 결과 “ 특이사항 없음 ” 으로 판명 시에는 불안감만 더 가중됩니다.

가끔 아주 초기의 하지정맥류 및 하지불안 증후군, 레이노드 증후군 등과 같은 질병들에 대한 진단을 받고 완화를 위해 치료를 진행해봤지만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와는 달리,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딱히 외상도 없었고 무리한 노동 및 운동 등의 요소도 없었던 상황에 나타난 “ 종아리통증 !! ”

대체 어떤 것이 문제일까요?

무엇인가 의심되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우선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 혈액순환 능력의 저하 ” 입니다.

혈액순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평상시의 사소한 행동 및 습관의 영향으로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불편함을 제때 관리하지 못하면 만성정맥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 CVI) 의 상황까지 발달하기도 합니다.

▶ 오랜 시간 서있거나 앉아만 있는 자세
▸ 정맥혈의 정체 현상이 심해지면서 다리의 정맥고혈압을 유발

▶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 혈관이 꼬이면서 혈관의 압력 증가 - 혈류장애 유발

▶ 나트륨(염분) 과다 섭취
▸ 삼투압현상으로 세포내액이 조직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돼 부종 유발

▶ 타이트한 의복 및 신발
▸ 하체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에 순환장애를 유발

또 여성의 경우 만성정맥부전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은데요.

노화 및 호르몬의 변화 그리고 임신 기간에 발생하는 골반 내 압박으로 인하여 혈류장애 유발이 원인이 되어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게 됩니다.


종아리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질병들

다리의 중압감 및 열감은 물론이고 발목 및 종아리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부종을 비롯한 야간근육경련 및 저림, 당김 등의 자각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시기마저도 대처를 못한다면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하게 되며, 혈류장애에 따른 피부의 변색(색소침착) 및 하지정맥류, 정맥염, 다리궤양, 중증습진 등 심각한 수준의 질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Tip) 혈액이 정체되고 고이다 보면 " 젖산 " 의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근육경련이 더 잦아지게 됩니다.


 만성정맥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 CVI) 이란? 

표재정맥계에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 결국 모세혈관(capillary)의 혈액순환이 낮아지게 되어 하지에 저산소증이 발생하게 되는 현상을 만성정맥부전이라 하며, 하지정맥류 및 정맥혈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정맥 내 판막(valve) 손상으로 인한 역류 발생이지만 동정맥류, 정맥염, 비만, 심부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리의 부종 및 경련(쥐), 피로감 등의 단발성 증상이 아닌, 지속적인 증상은 정맥순환부전의 시작점이 됩니다.

 만성정맥부전으로 인한 종아리통증 해결법은? 

만성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해서 수술이나 시술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물론 어떠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은 기본이 됩니다.

그러나 만성정맥부전에 의한 종아리통증의 경우라면,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습관의 교정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 부종이 심하게 나타날 때는 주치의와 상담 후 의료용 압박 스타킹(하지정맥류 전용)을 착용한다.

▶ 혈관질환에 공통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 및 과도한 음주, 맵고 짠 음식 등을 멀리한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 생선 및 해조류 등 싱겁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 복압 상승으로 인한 혈류장애를 유발하는 비만 및 변비는 즉시 관리한다.

▶ 다리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들(장시간 서있기, 다리 꼬고 앉기 등)을 피한다.

- 부득이하게 장시간 고정자세로 있을 때는, 30분에 1분씩 발목 돌리기 및 발가락 올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한다.

- 마사지는 발끝부터 심장 방향으로 가볍게 주물러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 과한 운동은 멀리하되,  하루 1시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평소 간단한 스트레칭을 생활화한다.

- 걷기,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및 요가 등의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들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 등산 및 마라톤, 무거운 역기 들기 등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운동들은 하지정맥류 악화요소가 됩니다.

▶ 높은 굽의 신발, 다리를 꽉 죄는 신발, 허벅지 부근에 압박밴드가 있는 스타킹, 타이트한 의복 등은 가급적 피합니다.

- 다리에 정도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시에는 혈관이 압박을 받으면서 " 정맥 고혈압 " 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하지정맥류 발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수면 혹은 쉬는 시간에 편안한 자세 및 누운 자세에서 20~30cm 정도 높이의 쿠션에 다리를 올려놓는다.

- 심장과 다리가 균등하거나 높아지면, 중력의 영향이 최소화되기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게 됩니다.

▶ 과도한 호르몬제의 복용은 금물.

-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은 여성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한편 근육을 이완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때 근육 일종인 혈관도 동시에 이완돼 정맥류가 발생하게 한다.

▶ 외상(타박상, 찰과상 등)으로부터 다리를 보호한다.

 

 

 

 하지정맥류 문의 
▼▽ click !!! ▽▼
℡ 02-569-7174~5

 

veinclinic.co.kr

 

하지정맥류, 하지정맥, 하지정맥류초기증상, 강남 하지정맥류 수술, 증상, 치료, 병원, 수술후기,

포이즌 흉부외과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유행이 아닙니다. 경험과 실력입니다. Care of varicose vein is not trend, must experience and skill

vein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