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포이즌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 하지정맥류 신체 검사
하지정맥류의 주 검사 방법은 아무래도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이 높은 혈관초음파(Doppler ultrasound & duplex scanning) 검사 입니다.
하지만 혈관초음파 검사가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의 진단법이기에, 간혹 초음파 검사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검사 자체를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시곤 합니다.
물론 혈관초음파 검사 장비가 이젠 널리 보급되었고, 과거에 비해서 진단의 정확도도 매우 높아진 만큼 가장 정확한 진단법으로 널리 사용되고는 있으나, 혈관초음파 장비가 없던 과거에는 신체검사를 통한 1차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본원에서도 처음 방문하신 모든 고객께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문지 및 상담 그리고 신체검사 까지 과정을 마친 후 보다 자세한 사실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때, 비로소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신체 검사법
시진
다리 혈관의 색조 및 돌출정도를 살피는 것을 말합니다. 색소침착이나 습진으로 혈전성 정맥염이나 울혈성 피부염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하고, 반흔, 가피로 울혈성 궤양의 기왕력 및 과거 정맥류수술 여부 등을 확인 합니다.
촉진
비만자에게서는 정맥류를 확인하기는 어렵고, 피부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압박하는 것으로 파동이나 탄력성으로 정맥류를 확인하여 직경이나 범위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타진(Schwartz test)
한손으로는 정맥류가 나타난 부위를 두드리고 다른 손으로는 파동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2개의 정맥류군의 관련 혹은 판막부전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Brodie-Trendelenburg 테스트
대복재정맥의 역류와 관통지 부전의 유무를 보는 검사로 기본개념은 판막기능 검사지만, 심부정맥의 개존성의 체크 등 여러 가지 수기가 부가되어 있습니다.
토니킷(고무줄)을 이용하여 허벅지 부위를 압박한 상태에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을 때 혹은 서있다가 다리를 거상시켰을 때 정맥류 소실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Perthes 테스트
환자를 서 있는 자세로 하고 대퇴상부에 구혈대를 감은 상태에서, 보행 또는 제자리걸음을 시킨 후 결과를 확인하는 것으로써, 근육 펌프작용에 의해 관통지, 심부정맥판막부전, 심부정맥혈전증의 유무를 보는 검사입니다.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의학박사/흉부외과 전문의 반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