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지정맥류는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지체되고 뭉쳐지면서 혈관이 팽창되어 오른 상태를 얘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역류”에 의한 혈관의 돌출은 생각지 못하고 단순히 나이가 들고 힘든 일을 많이 하면서
약해진 혈관들이 다리의 피부 겉으로 튀어나와 구불거리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다 보니 평소에는 모르다가 혈관들이 뚜렷하게 튀어나왔을 때가 돼서야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관이 돌출되어 나오는 현상 한 가지만이 하지정맥류 증상이라고 알고 계신다면 큰 오류입니다.
혈관은 신체 안쪽에 자리 잡고 있기에 처음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겉에서 볼 때 피부 밖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더라도 하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겉으로 튀어나온 혈관의 돌출은 전체 중에 극히 일부의 문제가 노출된 것으로, 실제로는 피부 안쪽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피부 밖으로까지 표출된 것일 뿐입니다.
혈관이 튀어나오고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등의 다리 통증이 점차 악화되는 것을 미리 인지하지 못해
치료(처방)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지정맥류 증상을 그 전에 숙지하셔서 알맞게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다리가 붓습니다!!
- 오전과 오후가 차이가 있는 종아리 굵기
- 저녁이 다가올수록 신발과 의복 등에 의해 심해지는 압통
전신에 부종이 생겨난 상황이라면 신장 및 갑상선, 간병변, 심장 등의 질환과 근접한 관련이 있지만,
다리에만 제한된 부종이라면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정맥순환부전]으로, 이는 하지정맥류와 관련이 있습니다.
심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맥을 거쳐 전신으로 퍼진 혈액은 다시 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순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로 인하여 혈액이 뭉치거나 특정 구간의 내압 상승으로 인하여 혈류가 낮아지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 다리가 저립니다!!
- 종아리와 허벅지에서 전기가 오른 것처럼 찌릿한 느낌
- 발가락의 감각 저하와 일시적 마비 증상
이런 현상들은 하지정맥류가 아니더라도 척추 관련 질환 및 관절염 증상을 지니고 계신 분들도 느낄 수 있는 증상이 됩니다.
그리고 과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의 경우 피로감 누적으로 인한 만성적인 증상 정도로만 판단하고 주의 깊게 생각을 안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과한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척추나 관절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분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역류 및 저류로 인하여 정맥이 팽창되면서 주위 근육과 신경을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쥐(경련)가 잘 납니다!!
- 취침 중 일어난 경련으로 수면 방해
- 활동 시간보다 휴식 시간에 증상이 악화
변비로 인하여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을 때나 기지개를 켜면서 갑자기 생긴 단발성 경련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 중에 생긴 경련으로 갑자기 깨어나서 아무리 마사지를 해주어도 완화되지 않는다면 순환장애의 원인으로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걸으며 움직이거나 운동 직후에는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도리어 이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특별한 움직임이 없거나 수면 중에 이런 현상들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고이면서 젖산의 농도가 짙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중압감과 피로감
- 서있는 것마저도 힘들고 터질 듯한 느낌
- 앉아만 있어도 뭉치는 느낌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과한 운동 후에 생긴 피로감 및 중압감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잠에서 깬 아침에는 부종의 완화도 있고 피로감도 덜 들지만, 저녁이 될수록 다리가 무거우면서 피로감이 높아지면, 허리 및 관절까지도 영향이 있습니다.
물론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인하여 척추나 관절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호보완을 해야 하는 조직 간의 부조화가 일어나게 되면, 그 외 조직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앞차가 멈추면 뒤차도 멈추고, 점차 뒤로 밀리면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일상을 지내오면서 크게 드러난 적이 없다거나 한두 번 나타난 것이 전부라면 하지정맥류 증상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성분들 중에는 특별한 병력이 없이도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피로감, 중압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정맥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거나 / 얇은 실핏줄들이 늘어나면서 / 간헐적이기는 하나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더는 생활습관 혹은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심한 하지정맥류 증상은 장시간 방치한 분에게서나 나타나게 되지만, 하지정맥류 증상은 누구에게서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 바로 잡는다면 자각증상의 완화는 물론 심각한 혈관의 돌출까지 이어지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만이 나타난 경우로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 보존요법 ” 을 통한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존요법만으로 초기증상 관리가 어렵다면, 하지정맥류 No.1 포이즌 흉부외과 전문의에게서
하지정맥류 증상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 혈관 초음파 검사 ” 정도는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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