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치료법

하지정맥류치료. 올바른 진단과 선택이 필요한 때

포이즌흉부외과 2019. 7. 3. 09:14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지정맥을 떠올리면 다리의 핏줄이 겉으로 돌출되어 육안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선천적으로 하얀 피부의 사람인 경우나 피부와 혈관이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혈관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 모두를 하지정맥류라고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같은 혈관의 돌출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그 원인과 현상이 모두 다양하게 있고, 원인과 형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증상에 알맞은 치료 없이는 재발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가 이미 발병된 경우라면 숙련된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 및 증상에 알맞은 치료법을 통해 신속하게 혈류개선을 해주어야 하며,


이후에는 꾸준한 검진과 올바른 자기관리를 통해 증상을 유지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완치”에 다가서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내게 나타난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문진 이외에도 객관적인 확인을 도와주는 [혈관 초음파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이 진단은 혈관의 상태 및 판막(valve)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혈액의 순환 정도 등 진단에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 가능한 진단법입니다. 





혈관의 직경(사이즈)를 확인하여 생활습관 및 직업에 따른 [정맥 고혈압]인지, 역류로 인하여 혈관이 팽창된 상황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부정맥과 관통정맥 같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혈관들까지도 모두 파악이 가능합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는 환자의 질병 정도 및 상태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어떤 치료법을 이용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진단법으로


검사에서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의 선택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및 의료실비보험”의 적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부정맥은 물론 대복재정맥과 소복재정맥은 물론 관통정맥의 역류 유무를 파악하여 올바른 진료의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중에는 먼저 보존요법과 비수술적 치료, 외과적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에는 먼저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모세혈관확장증(거미양정맥-망상정맥류)의 치료에 사용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가느다란 주사를 이용하여 약물을 혈관 내로 주입하고 외부에서 힘을 가해 혈관의 내벽을 유착시켜,


혈관을 섬유화 시킨 후 체내로 흡수되면서 망가진 정맥이 영구적으로 없어지게 하는 치료방법으로 치료 후 즉시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밖에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주사할 부분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한 후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약물을 필요한 부위에만 투여하는 초음파 유도 하 혈관경화요법(D.G.S요법)이 있습니다. 


마지막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피부레이저요법이 있는데, 이는 치료 대상 혈관이 너무 얇아서 장비나 도구를 사용하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는 경우.


피부 밖에서 레이저를 조사하여 혈관을 직접 없애는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것은 올바른 진단이며, 치료방법의 결정은 그저 많이 행해지고 가격 부담이 적은 것이 아니라


혈관 초음파에서 확인된 혈관의 상태와 환자분의 건강 및 연령, 직업 등의 여러 요소에 대한 확인 후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하지정맥류치료" 하면, 가장 먼저 수술을 연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 하지정맥류 치료 = 수술 ] 이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똑같은 진단명 일지라도 개개인의 특성 및 질병 정도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과 경험이 갖춘 병원의 방문하는 것이 하지정맥류에 대한 올바른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02-569-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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