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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붓기-평소와 달리 심하게 나타난다면?

포이즌흉부외과 2018. 10. 8. 19:55


다리붓기-평소와 달리 심하게 나타난다면?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오후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부어 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이는 전형적인 하체 부종 증상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왜 일어나게 되는 걸까요?


1. 신장 및 감상선 질환, 간경변, 심장 질환 등으로 의한 부종

2. 피부, 연부 조직의 염증성 질환, 국소 손상으로 인한 부종

3. 정맥 또는 림프관 환류 장애(정맥류)등 에 의해서 나타나는 부종


등등 의학적으로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젊은 분들의 다리에서만 나타나게 되는 부종은 이러한 질환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보다도


혈액순환의 저하 및 과도한 염분섭취, 비만, 오랜 시간 지속적인 하체 압박 등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시간 앉아만 있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다리 붓기가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심장의 펌핑으로 인해 순환하게 되는 동맥과 달리, 정맥은 장딴지 근육의 수축-이완운동의 힘이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고정자세가 장시간 유지 시에는 장딴지 근육의 수축, 이완운동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일시적인 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한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자연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소에 의해 나타난 부종이라면 가벼운 스트레칭 및 발목 털기 등 가볍게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특정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하지정맥류” 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순환 장애에 의해 나타나는 혈관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난다기 보다는


다리에 국한된 부종(다리 붓기) 및 중압감, 뻐근함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증상들만이 수반됩니다.



하지만 판막(valve)손상에 의해 나타난 하지정맥류와 단순 다리 부종을 구분하지 못하고 방치 시에는


정맥순환장애에 의한 저림, 경련, 통증 등의 보다 심화된 증상과 함께 보기 싫은 혈관의 돌출 및 야간근육경련 등의 하지정맥류 증상을 나타나게 될 수 있는데요.


질병을 방치 시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 및 증상에 알맞은 처방(치료)을 받는 것이 증상완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됩니다.



스트레칭 및 운동 그리고 식-생활습관 개선 등의 보존요법만으로도 `다리붓기`에 대한 증상의 완화가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 및 치료보다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앞서도 설명 드린 바와 같이 꾸준한 보존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차도가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 해결한다기 보다는 숙련된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젊은 나이에 별거 있겠어? 하는 안이함이 질병을 키우고 악화시킵니다.


장시간 지속되는 증상이라면, 지체 없이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을 내원하시어 자세한 진찰 및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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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69-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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