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이즌 하지정맥류 클리닉] [정맥류 진단]레이저 쪼이는 최신방법 개발

포이즌흉부외과 2009. 10. 5. 16:10

입력시간 :2003. 05. 19   13: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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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진단]레이저 쪼이는 최신방법 개발

(중)어떻게 고치나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무릎 뒤쪽에서 정맥류가 나타났지만 진단해보면 사타구니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치료할 경우 재발하기 쉽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관 도플러 초음파, 광혈류량측정기 등의 첨단 장비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진단기술이나 의료 수준이 현재보다 한참 뒤떨어져 수술 후 보기 싫게 흉터가 남는 것이 큰 문제였다. 그에 반해 최근 도입된 치료법은 입원 없이 짧은 기간에 치료가 끝나며 흉터나 재발 걱정도 할 없어졌다.

◇ 치료법

1. 혈관경화요법(Compression Sclerotherapy)

작은 하지정맥류, 망상정맥 그리고 아주 가는 거미양혈관의 치료에 이용된다. 혈관내벽을 손상시키는 약물을 혈관 내로 주입한 후 외부에서 압박을 가해주어 혈관의 내벽을 유착시켜 혈관을 섬유화시켜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 후 즉시 보행이 가능하다.

2. 보행성 정맥 절제술(Ambulatory phlebectomy)

망가진 정맥을 1~2mm의 최소절개를 통하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로 무릎 이하의 정맥류나 많이 구불구불해진 정맥류에 이용되는 방법이며 입원 없이 국소마취로 간단하게 수술한다.

3. 정맥류 발거술(Surgical stripping and High ligation)

대복재정맥이나 소복재정맥과 같이 큰 정맥혈관에 역류가 있을 시에 망가진 혈관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적 방법이다. 기존의 스트리핑 방법은 신경손상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신요법으로는 정맥제거 시 신경손상이 없도록 혈관 내로 말아 넣어서 빠져 나오도록 하는 함입 성 정맥류발거술이 있다.

4.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DGS, Duplex Guided Sclerotherapy)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굵은 혈관에 이용되는 요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주사할 부위를 정확하게 찾은 다음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약물을 필요한 부위에만 주입하는 방법이다.

5. 혈관내 레이저치료법(Laser therapy)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의 유명 정맥센터에서 시행되는 첨단 치료법으로 정맥 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레이저를 정맥류혈관에 쪼이면 혈관내벽이 손상을 입어 정맥 굵기가 줄어들고 혈액의 역류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환자의 질병 상태와 특성을 정확하게 판단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도움말: 강남 길 흉부외과- 반동규 전문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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